다카마쓰 여행 4일차
공항으로 돌아가자
구글 지도로 검색하면 쉽게 정류장을 찾을 수 있다.
배차도 의외로 많았다. 다카마쓰 공항에서 교토행 국내선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았다.
버스 요금은 내릴 때 계산한다.
버스를 타고 "現金(겐킨)데스" 라고 말하면 기사님께서 티켓을 안내해 주신다. (겐킨 -> 현금)
그 티켓을 뽑아서 내릴 때 티켓과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올 때와 마찬가지로 1000엔을 냈다.
40분 쯤 이동해서 공항에 도착했다.
이 땐 몰랐는데 돌아가는 비행기도 지연이 되어 있었다...
안 알려줘서 몰랐다..
미리 확인했어야 했는데..
덕분에 공항 구경을 많이 했다. 돌아가는날 트레블 카드를 처음 사용했다.
공항 1층 가운데에 우동집이 있다.
들어가면 쟁반을 들고 이동한다. 주변의 사이드를 추가하고 계산을 진행한다.
카게 우동과 사이드 2개를 추가했다. (메추리알, 고구마 튀김)
카게 우동 단품이 350엔 정도로 저렴했고 꽤 괜찮았다.
2층의 카페로 갔다. 여기도 사람이 많았다.
커피뿐만 아니라 식사메뉴도 있었다.
500엔짜리 아이스 커피를 마셨다 양은 적었지만 맛은 괜찮았다.
작은 공항을 둘러보고 쉬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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